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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CC가 26억?...매물부족으로 골프회원권 강보합세 유지
- 작성일2023/04/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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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골프회원권이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면서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 컨트리클럽(27홀)이 전국골프장 회원권 랭킹에서 경기도 용인 남촌CC(18홀)를 5000만원 차이로
지난주에 이어 여전히 회원권 가격 랭킹 1위를 지켰다.
경기도 용인 남부CC가 18억원으로 3위, 경기도 가평 가평베네스트(27홀)은 14억원으로 4위에 랭크됐다.
경기 여주 렉스필드CC(27홀)와 화산CC(18홀)는 각각 5000만원씩 올라 12억원, 11억원이다.
중저가 회원권에서는 경기 용인 코리아CC(36홀)는 1000만원 올라 3억7000만원,
경기 청평 마이다스밸리청평CC도 1000만원 오른 2억7000만원에 거래중이다.
이와달리 강원 춘천 엘리시안강촌CC(27홀)는 2000만원 내린 2억8000만원,
경남 양산 에이원CC(27홀) 1000만원 하락해 3억5000만원을 형성 중이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지난해보다는 시세가 떨어진 남부CC는
18억원이면 언제든지 사겠다는 수요자는 많지만 막상 매물로 나온 남부는 26억원에 이른다"며
"소위 '황제회원권'은 수요자에 비해 매도자는 극히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이사는 "올해 들어 골프회원권 가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
이는 골프장 이용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골퍼들이 늘면서
매물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4월 1일)
1.이스트밸리 19억5000만원
2.남촌 19억원
3.남부 18억원
4.가평베네스트 14억원
5.렉스필드 12억원(5000만원↑)
6.화산 11억원(5000만원↑)
7.레이크사이드 9억7000만원(1000만원↑)
8.신원 8억2000만원
9.아시아나 7억7500만원
10.송추 6억억3000만원(1000만원↑) ※전주대비 ↑(상승), ↓(하락)
◆골프회원권랭킹(2023년 3월 1일)
1.이스트밸리 20억
2.남촌 19억원
3.남부 18억원
4.가평베네스트 13억5000만원
5.렉스필드 10억
6.화산 9억7000만원
7.레이크사이드 9억6000만원
8.신원 8억2000만원
9.아시아나 7억7500만원
10.송추 6억원
◆골프회원권 랭킹(2022년 4월 1일)
1.남부 22억3000만원
2.이스트밸리 23억원
3.남촌 19억원
4.가평베네스트 16억원
5.화산 11억원
5.레이크사이드 11억원
7.렉스필드 10억원
8.신원 8억7000만원
9.아시아나 7억9500만원
10.송추 6억원
출처 : 뉴시안(http://www.news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