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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2024년 시즌 개장
- 작성일2024/04/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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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회원제 골프클럽 제이드팰리스가 4월 6일 개장한다. 제이드팰리스는 이번 겨울 휴장 기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제이드팰리스 관계자는 “2024년부터 새로운 멤버십 체계를 적용한다. 여러 변화에
골퍼들로부터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제이드팰리스는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대대적인 2차 리뉴얼을 진행했다. 스타트하우스와 스타트광장 조경을 새롭게 꾸몄다.
제이드팰리스는 2023년 초에도 하드웨어 리뉴얼을 통해 클럽하우스 내 시설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리뉴얼을 연달아 진행, 이용객이 편안함을 느끼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느낌을 가지도록 꾸몄다. 특히
레스토랑과 파우더룸 이용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동반자 팀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커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본래 강점으로 꼽히는 외부 풍경의 명성도 여전하다. 해발 453m 월두봉 능선과 골짜기를 따라 조성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탁 트인 풍경 속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저 차이가 심하지
않은 방사형 코스로 각 홀의 독립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프로골퍼 출신의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인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시공 과정까지 참여한 제이드팰리스는 노먼이 직접 설계한 ‘샌드 페이스드 벙커(Sand faced bunker)’의 높은 난이도로 골퍼들 승부욕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저 골프 대회의 토너먼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WZA의 자문을 받아 설계했다. 고풍스러운 서양 중세 성이 떠오르는 외관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와인셀러룸에서는 나파밸리의 세인트헬레나에 위치한 세븐스톤즈
와인을 비롯, 수준 높은 와인을 마실 수 있다.
라운드 중 마주하는 그늘집은 유럽 숲속의 성에 착안해 디자인했다. 호텔 라운지에 온 듯한 편안한 인테리어가 강점이다. 서비스로 라운드 중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골프클럽 멤버십 체계 개편으로 ‘프라이빗 서비스’ 강화
골프클럽 멤버십 체계도 새로이 개편했다. 특징은 회원 권한 확대다. ‘소수 회원 중심 운영’이 핵심이다. 무기명 회원권 정리를 통해 보다 여유롭고 차원이 다른 프라이빗 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04년 개장한 제이드팰리스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소수 고객만을 모시는 하이엔드 골프클럽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드팰리스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53호 (2024.04.03~2024.04.09일자) 기사입니다]